태을주의 신적 권능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놀라운 소식이 또 있다. 상제님께서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라고 하셨다. 太乙呪를 읽으면 어떻게 나의 조상 선령이 해원을 하게 되는가?
'앞으로 인종 씨를 추리는 대병란의 가을개벽이 온다. 인유가 새 우주가 열리는 후천 세상으로 들어선다. 이때는 태을주를 읽어야 산다' 고 하는 가을개벽 소식을 신명들은 들어서 다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자손이 太乙呪를 읽으면 천상의 조상들이 "아 이제 자손들이 열매 맺으니 우리도 소원성취를 했구나!"하고 기뻐하며 춤을 춘다.
미국 달라스 도장을 연 웨인 신도가 한국에 나와서 아침 수행을 하는데 한참 주문을 읽다 보니까 돌아가신 아버지가 바로 뒤에서 함께 太乙呪을 읽고 계시더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미 정보부에 근무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앞으로 개벽이 있다. 큰 우주적 변혁이 있으니 높은 데 가서 살아라"라고 했다는 것이다. 웨인은 웃으며 "개벽을 알고 있었던 아버지가 상제님의 도를 만나게 해 주셨다"는 말도 하였다.
우리가 청수를 정성껏 모시고 太乙呪를 잘 받들어 읽으면 자손 줄을 내서 길러 주신 선령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이다. 가을 개벽기에 자손 줄을 건져 내어 잘되게 하려는 조상들의 깊은 염원이 태을주를 통해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인류에게 주문 수행법과 함께 몸을 움직이면서 수행하는 동공 動功수행법도 일러 주셨다. 개벽기에 병란으로 인류가 넘어갈 때 일꾼들이 강인한 의지와 체력을 길러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도공 문화를 열어 놓으신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도 수많은 구도자들이 증산도 도장에서 수행을 하며 다양한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太乙呪를 읽어 어떤 사람은 암을 고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천상의 조상신과 소통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앞으로 우주의 환절기에 돌입하여 본격적으로 질병대란이 온 세상을 휩쓸 때에는, 천상 신명의 조화 세계가 '열린 마음'을 바탕으로 개방이 되어 太乙呪의 조화권이 훨씬 더 강력하고 광범위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생존의 비밀[237쪽에서238쪽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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